저번 1차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지역자원 탐방 2차 후기입니다ㅎㅎㅎ
2차 탐방에서는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밥풀꽃, 별별곳간, 청년 새싹공간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우리에게 '살림' 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입니다ㅎㅎ
조이선생님께서 살림의 배경, 그리고 은평구라는 지역에 어떻게 환원하는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셨어요.
사실 살림은 최근에 저와 지니쌤에게 굉장히 친숙해진 곳 입니다.
바로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 죽기 전에 어떻게 생활 할 수 있는지, 내가 아프면 지역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배울 수 있었던 '안심하고 나이들고 싶은 마을' 이라는 강의를 4주동안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살림의 교육 덕에 조합원으로 가입한 다음날 살림 탐방에 왔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조합원 가입한 영수증도 바로 받을 수 있었다는....ㅋㅋ
저희가 새내기 조합원이라고 말씀 드리니 더 환영해주셨어요ㅎㅎㅎ
살림은 여성주의 건강관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주민들이 협동하여 의료와 복지, 돌봄기관을 만들고 운영하는 점에 높은 박수를 드리면서 조합원에 바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안심하고 나이들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시는 것들을 듣고 나니 조합원 가입하길 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ㅎㅎ
살림은 신입조합원을 위한 교육으로 '살림파티'를 진행합니다. 이 살림파티에 대해서는 저와 지니쌤 모두 곧 참여할 예정이니 참석 후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ㅎㅎ
점심을 먹기 위해서 밥풀꽃으로 이동했습니다.
채식주의와 로컬소비를 실천하시는 밥풀꽃에서 저희가 먹은 메뉴는 바로 토마토 카레!
색깔도, 맛도 정말 좋았었습니다! 바로 건강해지는 느낌!
오미자에이드와 오미자두유를 마시면서 박지현 선생님의 채식과 로컬소비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산 채소들이 더 저렴할 수는 있지만, 궂이 로컬소비를 고집하시는 이유는 지역 경제성장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GMO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로컬소비. 등등에서 시작되어 밥풀꽃이 생기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사를 저희는 대접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채식하는 학생과의 대화도 소개해 주시고 이 학생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고 하시는 박지현 선생님을 보면서 저희도 함께 따뜻해졌습니다.
참고로 밥풀꽃은 모든 식재료를 생협에서 구매하신다고 하니 더 믿고 먹을 수 있겠죠? ㅎㅎㅎ
아래는 지니쌤이 주문하신 오미자에이드와 제가 주문한 오미자두유 입니다ㅎㅎㅎ
세 번째로 도착한 곳은 별별곳간 입니다!
별별곳간의 대표 선경희 선생님께서 별별곳간에 대한 설명과 용도, 그리고 공간 소개까지 맡아주셨는데요!
마을의 느티나무가 되어주고, 모일 공간이 되어주는 별별곳간의 인상깊은 용도가 계속 머릿속에 남습니다...
그리고 별별곳간에서 저희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단오꾸러미 인데요!
단오를 기념하여 모두와 함께 단오를 즐기고가 이렇게 꾸러미를 준비하셨다고 합니다ㅎㅎㅎ
오색실로 장명루도 만들 수 있고, 코로나로 인해 핸드워시, 그리고 DIY 부채, 창포 수채과 그리기까지!
단오를 더 빨리 같이 즐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좋은 것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ㅎ
코로나가 끝나면 또 놀러가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전)은평청년새싹공간대표 이두영 선생님께 지역에서 청년 공간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기능을 하고있는지에 대해 소개해 주셨어요.
공간의 대표라는 직을 공간장에서 간장으로 바꾸며 유쾌한 모습으로 근무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ㅎㅎ
타 지역에 비해 은평구에 청년 세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을 위한 공간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분석하신 결과를 함께 들으며
은평구에 청년 공간을 비롯한 청년 정책에 문제점과 더 다양한 청년 정책이 실행되면 좋겠다고 함께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두영 선생님께서 퍼실리데이터로 저희 2회차 총회까지 도움을 주셨어요!
유쾌한 입담으로 진행해주셔서 정말 알차고 재밌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이렇게 청년활동가들을 위한 지역 자원 탐방이 끝났습니다!
더 많은 공간을 둘러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은평구 화이팅~~~ㅎㅎㅎ
저번 1차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지역자원 탐방 2차 후기입니다ㅎㅎㅎ
2차 탐방에서는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밥풀꽃, 별별곳간, 청년 새싹공간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우리에게 '살림' 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입니다ㅎㅎ
조이선생님께서 살림의 배경, 그리고 은평구라는 지역에 어떻게 환원하는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셨어요.
사실 살림은 최근에 저와 지니쌤에게 굉장히 친숙해진 곳 입니다.
바로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 죽기 전에 어떻게 생활 할 수 있는지, 내가 아프면 지역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배울 수 있었던 '안심하고 나이들고 싶은 마을' 이라는 강의를 4주동안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살림의 교육 덕에 조합원으로 가입한 다음날 살림 탐방에 왔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조합원 가입한 영수증도 바로 받을 수 있었다는....ㅋㅋ
저희가 새내기 조합원이라고 말씀 드리니 더 환영해주셨어요ㅎㅎㅎ
살림은 여성주의 건강관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주민들이 협동하여 의료와 복지, 돌봄기관을 만들고 운영하는 점에 높은 박수를 드리면서 조합원에 바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안심하고 나이들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시는 것들을 듣고 나니 조합원 가입하길 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ㅎㅎ
살림은 신입조합원을 위한 교육으로 '살림파티'를 진행합니다. 이 살림파티에 대해서는 저와 지니쌤 모두 곧 참여할 예정이니 참석 후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ㅎㅎ
점심을 먹기 위해서 밥풀꽃으로 이동했습니다.
채식주의와 로컬소비를 실천하시는 밥풀꽃에서 저희가 먹은 메뉴는 바로 토마토 카레!
색깔도, 맛도 정말 좋았었습니다! 바로 건강해지는 느낌!
오미자에이드와 오미자두유를 마시면서 박지현 선생님의 채식과 로컬소비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산 채소들이 더 저렴할 수는 있지만, 궂이 로컬소비를 고집하시는 이유는 지역 경제성장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GMO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로컬소비. 등등에서 시작되어 밥풀꽃이 생기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사를 저희는 대접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채식하는 학생과의 대화도 소개해 주시고 이 학생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고 하시는 박지현 선생님을 보면서 저희도 함께 따뜻해졌습니다.
참고로 밥풀꽃은 모든 식재료를 생협에서 구매하신다고 하니 더 믿고 먹을 수 있겠죠? ㅎㅎㅎ
아래는 지니쌤이 주문하신 오미자에이드와 제가 주문한 오미자두유 입니다ㅎㅎㅎ
세 번째로 도착한 곳은 별별곳간 입니다!
별별곳간의 대표 선경희 선생님께서 별별곳간에 대한 설명과 용도, 그리고 공간 소개까지 맡아주셨는데요!
마을의 느티나무가 되어주고, 모일 공간이 되어주는 별별곳간의 인상깊은 용도가 계속 머릿속에 남습니다...
그리고 별별곳간에서 저희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단오꾸러미 인데요!
단오를 기념하여 모두와 함께 단오를 즐기고가 이렇게 꾸러미를 준비하셨다고 합니다ㅎㅎㅎ
오색실로 장명루도 만들 수 있고, 코로나로 인해 핸드워시, 그리고 DIY 부채, 창포 수채과 그리기까지!
단오를 더 빨리 같이 즐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좋은 것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ㅎ
코로나가 끝나면 또 놀러가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전)은평청년새싹공간대표 이두영 선생님께 지역에서 청년 공간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기능을 하고있는지에 대해 소개해 주셨어요.
공간의 대표라는 직을 공간장에서 간장으로 바꾸며 유쾌한 모습으로 근무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ㅎㅎ
타 지역에 비해 은평구에 청년 세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을 위한 공간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분석하신 결과를 함께 들으며
은평구에 청년 공간을 비롯한 청년 정책에 문제점과 더 다양한 청년 정책이 실행되면 좋겠다고 함께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두영 선생님께서 퍼실리데이터로 저희 2회차 총회까지 도움을 주셨어요!
유쾌한 입담으로 진행해주셔서 정말 알차고 재밌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이렇게 청년활동가들을 위한 지역 자원 탐방이 끝났습니다!
더 많은 공간을 둘러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은평구 화이팅~~~ㅎㅎㅎ